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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아빠의 신생아, 영유아 육아용품 A to Z.(4개월 까지)


 

 임신 30주 차 정도가 되었을 때에 아기를 맞이할 물품들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일단 큼직한 것들부터 구비하고자 했다. 지인들 추천도 들어보고 인터넷 블로그, 유튜브 등도 많이 참고하였다. 그리고 주변에서 이미 보내주신 옷가지와 각종 물품들이 꽤 있었다. 족히 큰 박스 2박스는 정도는 되어 보였다. 엄청난 기부(?) 행렬이었다. 이렇듯 임신과 출산에 앞서서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받게 되거나 살 경우가 생길 것이다. 어떤 물품을 추가하고 어떤 물품을 과감하게 뺄지는 늘 선택이 연속이다. 따라서 본 포스팅을 통해 양육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효과적인 간접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본 포스팅에서는 초보 엄마 아빠가 직접 경험한 육아용품에 관한 후기와 경험당 등을 나누고자 한다. 본 포스팅은 의생활 편, 주생활 편, 식생활 편, 기타 용품 편 등 총 4개의 포스팅으로 나뉘어 올라갈 예정이다. 첫 번째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편에 해당하는 물품들만 나열하고자 한다.

 

* 의생활 편

*기저귀
*배냇저고리
*내복
*외출복
*속싸개
*겉싸개
*손싸개
*발싸개
*머리싸개
*양말
*가제수건
*턱받이
*방수포
*건조기
*세탁기(+세탁세제)

 

* 주생활 편

*이불
*침대 프레임
*침대 매트
*베개
*역류방지 쿠션
*바닥 매트
*모로반사 방지 덮개
*모로반사 방지 필로우
*유모차
*카시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습기
*에어컨
*수유등
*온습도계
*CCTV

 

* 식생활 편

*분유
*분유 포트
*정수기
*모유 팩
*수유패드
*수유쿠션
*수유 시트
*유축기
*젖병
*젖병소독기
*젖병 세척 도구
*젖병 건조대
*영유아용 주방 세제
*보충제(초유밀, 비오타민, 유산균 등)

 

* 기타 용품 편

*체크리스트 표(수유량, 수면량, 배변, 보충제, 특이사항 기재 등)
*촉감놀이용 장난감(큰 지렁이, 촉감책, 딸랑이 등)
*청각놀이용 장난감(작은 지렁이, 나비, 동요 책+요술봉, 동화책 읽어주기, 태교 관련 책 등)
*시각놀이용 장난감(초점 책-흑백, 칼라)
*구강놀이용 장난감(작은 지렁이, 치발기, 공갈젖꼭지 등)
*신체놀이용 장난감(아기 체육관)
*종합놀이용 장난감(타이니 모빌-흑백, 칼라/ 원목 모빌 등)
*아기띠(+힙시트)
*포대기
*바운서(흔들의자, 요가 볼 등)
*스테인리스 냄비(열탕 소독용)
*영유아용 물티슈
*목용용 대야(특 대 2개, 바가지 1개/ 유아용 욕조 등)
*아기 풀장(+목 튜브)
*영유아용 로션
*영유아용 클렌저
*수딩젤
*영유아용 손톱깎이
*영유아용 면봉
*비접촉 체온계
*360도 회전식 수도꼭지
*체중계

 

 위와 같이 3개월 차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만 작성한 것인데도 이 정도로 많다. 이유식 관련 물품과 각종 외출용, 놀이용 물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물론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가정 내 공간과 물품을 잘 조율하여 구비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아기를 양육하는 데에는 엄청난 물품이 필요하다. 아기 1명이 집에 들어오는 것이 성인 1명이 들어오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물품을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타협이 필요하며, 집안의 동선과 적재 상태도 고려하여 양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물품 구비는 다양하게 조율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 나와있지 않은 물품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 위에 있는 물품이 필요 없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서두에 말했듯이 본 포스팅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들의 양육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아기를 맞이하기 전에 좋은 간접 경험이 제공되기를 바란다.

 

 다음 포스팅은 초보 엄마 아빠의 신생아, 영유아 육아용품 A to Z.(4개월 까지_의생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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