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필수연수 [폭력통합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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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필수연수 [폭력통합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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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원들은 매 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연수가 있다. 초등학교 교사들도 마찬가지로 이 필수 연수를 들어야한다. 각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60~70시간을 연수를 기준으로 잡고 하반기에 실시되는 정성평가에 단골 메뉴로 연수 이수 시간이 포함된다. 학교에서 보통 담임을 맡게 되면, 연 초 교육과정 구성하랴, 진도 나가랴, 평가 하랴, 생활 지도에 각종 개인 업무 담당하랴 솔직히 시간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틈바구니에서도 연수를 꾸여꾸역 듣는다. 대부분은 사이버 원격연수로 진행하며 간혹 업무 특성에 따라 집합 연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대학원과 원격 연수는 전혀 상관 없는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교만이었다. 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각종 필수 연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한다. 연구윤리(?)라고 하여 논문 표절, 짜깁기 등과 관련한 연수, (성)폭력 관련 연수, 각종 안전 연수 등이 필수로 포함된다고 한다. 이왕 연수 듣게 된 거 나의 미래와 교육의 질 제고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연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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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이자 새내기 대학원(?)생인 나는 [폭력통합예방교육]을 멋지게 수료하였다. 그 증서가 위에 나와있는 수료증이다.